

"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 이 별에 살고 있는 신기한 생명체. "
먼 옛날부터 포켓몬과 인간이 공생하여 살아왔다는 것은 잘 알고 있겠지요?
포켓몬. 그들은 미지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헤아릴 수 없는 수의 종이 있으며, 지금까지도 새로운 포켓몬들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학계에선 끊임없이 이들의 생태에 대해 연구중입니다.
같은 포켓몬일지라도 다른 환경, 다른 특성, 연구할 분야는 무궁무진하니까요.
최근에 떠오른 포켓몬 학계의 신성.
신오지방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과거엔 금융계의 큰 손이었다는 재벌기업이었지만,
현재의 회장이 투자방향을 바꿔 오늘날엔 과학자들의 단체나 다름 없습니다.
신비의 섬, [요람섬]을 발견한 것도 그들이며 최근 요람섬을 탐험하기 위한 원정대의 멤버를 절찬리에 모집 중입니다.
(* [로랑재단 소속 연구원]은 직업으로 설정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로랑 재단이 발견했다는 섬입니다.
어떠한 원리인지 공중에 떠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새로 발견된 섬인 만큼,
모든 것이 베일이 쌓여있는 미지의 장소입니다.
어느 포켓몬들이 살고 있는지, 기후는 어떤지, 어느 나무열매들이 자라고 있는지 아직 알려진 게 없습니다.
높은 상공에서 본 모습이 마치 요람과도 같다고 하여 명명된 섬입니다.



얼마 전 당신은 이 [요람섬 원정대]의 멤버로 발탁되었습니다.
축하해요! 트레이너에게 새로운 모험이란 두근거림이잖아요?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요.
누군가는 모험심에, 누군가는 로랑 재단이 약속한 보상을 노리고 지원했을지도 모르죠.
어찌되었든 당신은 선택 받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파트너 포켓몬 한 마리]와 함께, 로랑 재단이 준비한 비행선을 타고 떠나봅시다.
아차! 사전에 나눠준 [티켓]은 반드시 지참해야하는거, 잊지 않았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섬, 요람섬.
몇 주 전, 로랑재단에선 [요람섬 원정대] 모집 공지를 내걸었습니다.
미지의 섬에 직접 찾아가, 두 발로 뛰어다니며 연구 자료를 얻어줄 원정대!
선발된 이들에겐 요람섬에 가장 먼저 들어가볼 수 있는 기회와, 로랑재단이 약속한 보상금이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지원자격은 [13세 이상, 50세 이하의 포켓몬 트레이너라면 누구나.]
그 외의 제한은 없었습니다.
성별, 직업에 상관 없이 많은 트레이너들이 원정대에 지원을 하였으며, 당신 또한 그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