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킁킁, 어디선가 사건의 냄새가… 아니군, 이건 제대로 젓지 못해서 타고 있는 달콤한 포핀의 냄새다!
[이름]
유 안
[나이]
26세
[키/몸무게]
149cm / 45kg
[출신지]
호연지방 금탄시티
[직업]
포켓몬 탐정
파트너 포켓몬
로젤리아
꽃보라
-풀타입의 공격기
독침
-독타입의 공격기


성격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언제 어디서든 앞장서길 좋아하며 선두에서 이끄는 것에도 부담을 갖지 않는다. 책임감도 강하여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놓지 않는다. 어떤 일에도 먼저 괜찮다고 하기에 낙관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긴장하거나 무서워하는 등 어디론가 피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도 속으로 감추기 바쁠 뿐이다. 제 감정을 곧잘 숨기면서 보기 좋은 부분을 먼저 내세우려다 보니 과장하는 일도 잦다.
누구에게든 먼저 다가가려고 하며 타인의 태도에 쉽게 굴하지 않는다. 상대를 가리지 않기에 강한 사람에게는 일부러라도 뻗대고, 약한 사람에게는 저 자신도 숙이며 맞추려고 한다. 하지만 눈치가 없어 내치려고 하는 것을 직접 말하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하고 들러붙기도 한다. 이는 포켓몬을 대할 때와도 같다.
기타
* 5년 전부터 자칭 포켓몬 탐정으로서 일하고 있다. 잃어버린 포켓몬을 찾아주는 직업으로써, 지방을 가리지 않기에 홈페이지로 의뢰를 받는다. 단, 한 번에 하나의 의뢰만 받고 있으며 요새는 제법 인지도가 생겨 의뢰 예약도 받고 있다.
* 14살에 집을 나와 트레이너로서 관동부터 알로라까지 갈 수 있는 곳은 한 번씩 다 가보았다. 지방을 속속들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있으면 보지 못한 곳까지 가보려는 욕심은 있다.
트레이너로서의 수준은 따지자면 낮은 편이다. 리그가 아닌 여행 자체를 목표로 하였기에 배지도 몇 개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마저도 고향인 호연지방의 배지가 대부분이다.
* 파트너 포켓몬인 로젤리아는 기존 멤버 중 가장 막내로, 보수로 받은 알에서 깨어났다. 꼬몽울에서 로젤리아까지 직접 키운 탓인지 아직 어리광이 심하여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기에 데려왔다. 그래도 든든한 면이 있어 억지로 떼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로젤리아도 무척이나 기뻐하기에 만족하고 있다.
포켓몬 스낵과 포핀은 직접 만들어서 다닌다. 포켓몬 스낵은 어려서부터 만드는 법을 익혔으며, 포핀은 신오지방에 갔을 때 배워왔다. 나름 특기라서 의뢰받은 포켓몬을 수제 스낵이나 포핀으로 꾀어오는 일도 종종 있다.
* 위와 반대로, 직접 먹는 요리는 젬병이다. 무심코 포켓몬 스낵을 만드는 버릇 그대로 요리해서 간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여행하다 보니 가리는 음식이 없어졌기에 지금은 곧잘 비스킷이나 레토르트로 식사를 때우며, 이따금 포켓몬 스낵을 먹기도 한다.
* 후각에 민감하다. 미약한 냄새도 곧잘 맡으며, 이리저리 섞인 냄새도 분별할 줄 안다. 가족이 금탄시티 근교의 작은 과수원을 하기에 특히 나무열매는 냄새만 맡아도 구별할 수 있다.
소지품
티켓, 포켓몬 스낵 케이스, 리샘열매 2개, 자뭉열매 3개
선관

* 캐릭터 메이킹 프로그램 charaft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