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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는 법이죠

[이름]

캣니스

[나이]

31살

[키/몸무게]

169.9cm / 50.1kg

[출신지]

칼로스 지방 미르시티

[직업]

포켓몬 연구원 > 의사

그녀는 10살 철부지 때 갖고 있던 포켓몬 마스터의 길을 20살이 된 해 포기하고, 더 크게 흥미를 가지고 있던 분야에 전념한다. 연구원이 되기로 결심하고선 쭉 포켓몬과 인간에 대해 연구해왔다. 오로지 제 포켓몬의 강함을 위해 갈 곳 없는 야생 포켓몬을 포획하거나 공격하는 것이 옳은가? 포켓몬을 사육해 고기를 취하는 게 옳은가? 포켓몬의 강력한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등의 끊임없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며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많은 실적을 쌓아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우직한 신뢰를 공유했다. 그러나 천성이 정의롭고 평화롭던 캣니스에게 연구를 하며 온갖 섬을 돌아다니던 과정에서 상처 입은 포켓몬과 트레이너들을 지켜보기가 크나 큰 고역이었다. 결국 캣니스는 의료 기술을 배워 연구를 위해 탐방하는 동시에 여러 부상자 (포켓몬이든 사람이든) 를 돌본다.

​파트너 포켓몬

메가 앱솔

기습

-후공시, 그리고 상대방이 공격기를 사용할시, 상대방보다 먼저 선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턴은 공격하지 못하며, 공격기가 아닐 경우 기술은 실패한다.

사이코커터

-에스퍼타입의 공격기

메가 앱솔. 어릴 적 달맞이 산에 포켓몬이 대량 출현했던 날 산둥어리 혼자 무리와 떨어져있던 어린 앱솔을 보았다. 지혜로운 포켓몬인 앱솔이지만 알에서 태어나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할 만큼 어렸기에 일단 혼자의 힘으로 돌아갈 수 있게 기르기 시작한다. 이후 사람을 피해 살고 있다는 앱솔 (도감 설명)을 위해 산으로 돌려보내주려 했으나, 이미 캣니스의 파트너로 오랜 시간을 보내온 앱솔은 산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 그가 연구원에서 의사가 되며 많은 지식을 쌓아올 때까지, 앱솔 역시 많은 지혜를 배워온다. 20대 후반을 넘긴 어른이 되며 그녀는 앱솔을 산으로 돌려보내는 게 맞지 않을지 여러 번 고민하지만 여행 중 포켓몬을 여럿 떠나보낸 캣니스는 100년 이상 장수하여 저와 함께 일생을 보내게 될 앱솔 -앱솔 역시 떠나길 바라지 않았다-을 결국 보낼 수 없게 된다. 캣니스가 완벽히 앱솔을 받아들인 후, 이전에도 좋은 파트너였다만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성격

기본적으로 온후한 마인드가 바탕에 깔려있다. 늘 일에 시달려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나, 대화를 할 땐 타인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고 웬만해선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려 한다. 직설적인 타입이기 때문에 그러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때가 잦지만 본인은 애초부터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아왔다. 평범히 대화를 할 때건, 회의를 할 때건 얘기를 곧이곧대로 듣지 말고 잘 되새겨 듣는다.

 

제법 이타적이다.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기반하여 타인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길을 가다가 부상을 입은 트레이너나 야생 포켓몬을 치료해주고 대가 없이 떠나가거나, 굶주린 야생 포켓몬에게 줄 사료를 늘 소량 지참하고 다니므로 자상하고 상냥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그런 평과는 다르게 꽤 시니컬하다. 오랜 시간 공들여 방대한 지식을 쌓아온 만큼 제 머릿속 수천가지 생각에 대해 의심이 없다. 조곤조곤한 말씨와 다르게 자신감 하나는 뒤지지 않다는 뜻이다. 나긋나긋한 목소리 뒤에는 언제나 알다가도 모를 표독스러움과 강직함이 숨어 있으며,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할 줄 안다.

 

모든 포켓몬과 사람은 존엄하며 존중 받을 가치가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뻗는 도움의 손길을 가리지 않지만 급한 상황에선 냉정하다고 보기 쉽다. 당장 한 명을 치료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 백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하나와 자신과 친밀한 사람 하나가 있다면 전자를 택할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오는 이익보단 많은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쪽을 택해왔으니. 후에 후회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으로, 후자를 택하더라도 여러모로 후회했을 것이다.

> 더불어,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

 

조급하지 않게 적당히. 여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곤을 자처하는 타입.

 

충분한 시간과 자원만 있으면 웬만해선 모두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략적인 사고, 나름 서른 살까지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좋은 안목 및 빠른 판단력과 정확성을 지니고 있다.

 

10살, 막 여행을 시작한 때는 제법 말괄량이였다. 나이가 들며 점차 차분해지고 침착성을 찾은 것으로 스무살 전까지만 해도 마을에서 알아주는 말썽꾸러기였던 듯 싶다. 그 때의 영향으로 -안 그런 척 해도 은근히 넌지시 티를 내며- 농담이나 흔히 말하는 아재개그, 가벼운 장난을 즐긴다. 어느정도 안목이 생기고 친해졌다 싶을 땐 프랑스의 인사, 비쥬 (뺨을 맞대 인사하는 것)를 시도해 상대가 당황하는 것을 보며 작게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이후 맛있는 간식을 사줬다.

​기타

성격과 관련이 깊어 성격란에 함께 서술!

 

> 일단 문화에 밝긴 한데 요즘 애들 말은 좀 알아듣기 어렵다.

 

> 타고난 천재. 명석한 두뇌와 영민한. 많은 실적을 쌓았다.

   

> 신 열매를 좋아한다. 마음이 긍정적으로 된다고.

 

> 직업의 특성상 키스톤을 장신구 형태로 보유할 수 없어 목티 안 목걸이처럼 걸어 지니고 있다.

 

> 포켓몬의 생태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 나이도 있고, 연구한 경력도 있으니 당연하지.

​선관

소지품

가방 속 지참 : 재난구호용 구급낭 키트 (2단으로 열 수 있는 플라스틱 상자로 거즈, 소염진통/상처 연고, 드레싱, 반창고, 테이핑과 압박붕대, 파스, 핀셋, 실 및 바늘, 두통/복통완화제 및 진통제, 응급가위, 라텍스 글로브, 해열제, 소화제, 응급 보온포 - 초급자용 응급처치 메뉴얼 지참. 늘어놓으니 많아 보이지만 하나하나 다 부피가 작기 때문에 A4 용지만 한 2단 상자에 모두 들어간다) 빈 일회용 주사기 1팩 (사람, 포켓몬에게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진통 페니실린 용액, 포핀, 물이 가득 찬 수통, 포켓몬 사료, 연구차트 - 펜, 침낭, 손전등, 티켓

 

처음 가는 섬이니 만큼 어떤 위험 상황이 닥칠지 몰라 꼼꼼히 잘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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