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하니 나에게 맡기는검다!
[이름]
오오조라 코우
[나이]
24세
[키/몸무게]
172cm / 67kg
[출신지]
알로라지방
[직업]
포켓몬 레인저
파트너 포켓몬
에몽가
볼부비부비
-전기타입의 공격기
애크러뱃
-비행타입의 공격기


성격
에너지 200%! 보고만 있어도 열혈! 피끓는 청춘! 이 생각난다. 어딜 가든 목소리와 제스쳐가 커, 금세 눈에 띈다. 같이 있으면 조용할 틈이 없으며 상대를 끌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걸 좋아한다. 웬만한 체력이 되어야 어울릴 수 있는 상대.
한결 같다.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사람 앞에서든 주춤거리는 것 없이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본인 주장이 강하지만 기본적으로 시원스럽고, 모난 데 없는 성정이기에 누군가와 갈등을 빚는 일은 드물다. 또 단순한 면도 있기에 잘만 구슬리면 그런가보다! 하고 납득해주기도 하니... 그냥 늘 한결 같이 밝고, 에너지 넘치고, 단순하다.
정의감 넘친다. 포켓몬들을 구하는 일을 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위험한 일, 부당한 일엔 망설임 없이 나선다.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하기 때문에 아차 하면 이미 튀어나간 후다. 다행이 타고난 신체능력과 직감이 아주 좋아, 크게 다친 적은 없다지만 저러다 큰 일 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모할 때가 많다. 정의감과 무모함이 어우러져 늘 종잡을 수 없다.
기타
- 알로라지방에서 태어나, 14살에 포켓몬레인저가 되겠다며 집을 뛰쳐나왔다. 현재는 정말로 꿈을 이뤄 포켓몬레인저로서 활약 중. 이쪽분야에선 실력자로 유명하다고 한다. 함께 다니는 에몽가는 레인저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적, 엉망이 된 채 쓰러져 있는 걸 구해준 것을 계기로 만났다. 나쁜 트레이너에 의해 버려진 것이라 추정 중. 어쨌든 지금은 코우의 둘 없는 파트너이며, 코우가 너무 막나간다 싶으면 에몽가가 저지해주는 사이다. 합이 아주 잘 맞는다.
- 가족관계는 부모님, 본인,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쌍둥이 동생 둘. 14살에 집을 나간 후론 편지나 화상통화로만 연락을 했다. 가끔 집에 들려야겠다 생각 하는 모양이지만, 레인저 일이 너무 바쁜지라 실천 하진 못한다. 꾸준히 연락 하는 것에 의미를 둘 뿐.
- 말투가 특이하다. 1인칭은 나, 2인칭은 이름. 말 끝이 ~슴다, ~임다 로 끝난다. (ex : 배가 고픔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말투가 통일된다.
- 대식가. 뭐든 잘, 많이 먹는다. 눈에 보이는 먹을것은 뭐든 우걱우걱. 사실 남들의 몇 배가 되는 활동량을 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가끔 포켓몬열매를 먹는 게 목격되기도 하는데, 스스로는 포켓몬열매인줄도 몰라서 그런다.
- 직업 특성상 힘과 체력이 넘치고, 운동신경이 아주 좋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만큼 자주 부딪치기도 해서 온 몸에 밴드를 붙이고 다닌다. 그래도 스스로 치료할 수 있으니 문제는 없다! 포켓몬은 물론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 머리가 좋진 않지만, 감이 아주 뛰어나다. 여긴 위험해! 저긴 괜찮아! 저쪽에 뭔가 있는 거 같은데? 등등의 발언을 자주 하는데, 그게 잘 맞는다. 레인저에겐 큰 득이 되는 장점. 이번 요람섬 원정에서도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소지품
티켓, 침낭, 구급상자(붕대, 연고, 소독약, 밴드 포함), 에너지바 3개, 포켓몬 사료 한 봉지
선관
[오오조라 미츠루] :: 친동생
10년 전 출가한 후 오래도록 보지 못한 여동생. 나이차가 많이 나는지라, 어릴적엔 코우가 자주 돌봐주었다. 아기 때의 인상이 남아있어 동생에 대해선 조금 과보호 경향이 있는 듯. 10년 사이 쑥쑥 자란 미츠루를 보고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