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차피 인생은 한방!
[이름]
타네시마 카나토
[나이]
27세
[키/몸무게]
180cm / 75kg
[출신지]
성도지방
[직업]
트레이너
파트너 포켓몬
부스터
플레어 드라이브
-불타입의 공격기
방어
-노말타입의 방어기


성격
커서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의 저런 어른을 맡고 있다. 한 번 사는 인생 방탕하게 사는 걸 목표로 현재까지 열심히 실행 중. 잘 먹고, 잘 놀고, 잘 잔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아예 하질 않는 듯 철저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트레이드 마크.
그 자신감 만큼 성격도 호탕하고 거침이 없는 편인데, 일을 결정하는 것이나 사람을 사귀는 것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특유의 두꺼운 낯으로 밀어붙이는 단순함이 특기라면 특기다.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친구도 많고 발도 넓은 편. 어쩌면 대책 없는 성격에 지금껏 객사하지 않고 살아온 것도 이 낯두꺼운 성격일지도 모른다.
기타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방랑가 트레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지만 도박으로 빛이 생겨 도망 다니는 신세. 행색은 동내 건달이나 다름없다. 주 활동 지역은 성도 지방이지만 이따금 관동지방에서도 종종 보인다고 한다. 길에서 노숙을 하는 게 일상이지만 운 좋게 일을 도와주고 다른 집에 신세를 지는 식으로 빛쟁이들을 피해 거처를 잡지 않고 하루하루 돈을 벌어가며 근근이살아가는 중. 하지만 그마저도 도박이나 유흥으로 금방 날려버리기 일쑤. 이번에는 로랑 재단의 공지를 보자마자 보상금에 눈이 멀어 덜컥 신청하고 말았다.
평소 허리에 수련용 목도를 차고 다니는데, 무어냐 물어보면 인주 시티에서 작은 검술 도장을 운영했었다고 대답해준다. 어릴 때부터 검술을 배워 꽤 수준급의 실력. 힘도 센 편이라 싸움에서는 밀리는 일이 없다고. 자기 자신을 워낙 믿고 있는 데다가, 시비가 걸리거나 걸어오는 싸움은 피하는 법이 없어 항상 소란을 달고 다닌다. 때문에 몸에 자잘한 상처가 많은 편. (목도는 비행선을 타기 전 압수당했다)
활동적이고 힘이 센 만큼 먹기도 잘 먹는 걸까. 웬만한 대식가 저리 가라다. 돈이 없어 먹지 못할 뿐. 한번 먹기 시작하면 10인분도 거뜬하게 먹는다고. 술과 먹을 것이라면 절대 사양하지 않는다.
파트너인 마메는 이브 이때 길에서 만났다. 칼 나토가 아직 어릴 때 야생 포켓몬에게 공격받은 이브이를 주워 치료해준 것을 계기로 쭉 함께해 우연찮은 기회로 부스터로 진화시켰다. 이왕이면 화끈한 불꽃 타입이 좋지 않겠냐며 부스터로 진화한 마메를 예뻐하는 듯. 엔트리로 데리고 있는 포켓몬은 부스터인 마메가 전부. 몬스터볼에 넣지 않고 같이 돌아다닌다.
소지품
티켓 / 주먹밥 2개 / 자뭉열매1개 / 동전지갑 /
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