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 몸에게 오르지 못할 산은 없소!

[이름]

라자

[나이]

18세

[키/몸무게]

182 cm / 95 kg

[출신지]

성도지방 은빛산

[직업]

등산가

​파트너 포켓몬

링곰

베어가르기

-노말타입의 공격기

암해머

-격투타입의 공격기

나이 많은 암컷 링곰. 한 때 무리를 이끌었으나 지금은 젊은 세대에게 그 자리를 주고 자신은 라자를 따라나서게 되었다.

쌓아온 연륜만큼이나 전투실력이 빼어난 베테랑 포켓몬이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예전같지는 않다.

성격

진지하고 자신만만하다.

원래 잘 모르는 사람이 용감한 법이다. 매사에 진지하고 열정적이며, 가끔은 생각이란 걸 하는 지 의심이 갈 만큼 저돌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거짓말을 하거나 숨기는 것은 전혀 할 줄도 모르고 그래야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해 솔직한 표현으로 점칠된 언행을 행사하지만

해서는 안 될 말 정도는 알고 있는지라, 고의적으로는 절대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선량한 사람. 

무지에서 오는 순진함

확실히 사람을 대하는 일보단 포켓몬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낸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모두가 다 호의적이고, 거짓말을 하지 않을거라는 이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속이면 속이는 대로 넘어가고, 이거 하자고 하면 그러자! 하고 졸랑졸랑 따라나서기 일쑤. 특히나 선동에 잘 휩쓸린다(...). 

배움이 빠르다!

자신이 모르는 게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절감하고 있다. 덕분에 뭐든지 배우고자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있다.

호기심도 많고 배우고자하는 열의도 있다. 배움에 있어 필요한 예의도 알고 있으므로 무작정 배우겠다고 들이밀지는 않는 침착함 정도는 가지고 있다.

애초에 아는 게 거의 없으므로, 선입견도 적은 편이라 가르치면 가르친 만큼 배우는 정직한 성격.

​기타

- 은빛산 출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산 속에서 링곰과 깜지곰들과 함께 자라온 야생소년.

링곰 무리를 가족으로 삼아 은빛산의 험난한 환경과 야생포켓몬들 사이에서 자랐다. 

덕분에 산을 타거나 바위를 오르거나 물살이 센 강에서 헤엄친다거나 등, 거친 환경에서 잘 적응한다. 산에 한정해서는 그야말로 서바이벌 전문가.

숲 속 생활을 고집하고 타 지방의 트레이너들과 얽힐 일이 적어, 관동과 성도지방의 포켓몬 외에는 잘 모른다.

 

- 인간의 문물? 그게 뭐지?

아주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포켓몬에 대한 지식도 없이 은빛산에 던져졌고, 10살 전후로 구조(!)되어

기초적인 교육을 받고 학교를 다녔지만 졸업과 동시에 산으로 돌아가 산 속 은둔 생활을 고집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학식은 초등학생 수준.

그 결과 신 문물, 특히 기계에는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배움은 빨라서, 한번 가르쳐주면 바로 잘 써먹는다.

그 예로 소지품에 있는 파이어스타터 역시, 은빛산을 오르던 트레이너에게서 쓰는 방법을 배웠고 선물받은 것.

 

- 격투가가 아니다!

두 손에 감고 있는 붕대, 전체적인 기운을 보아 누가 보아도 격투가지만 엄연히 등산가!

은빛산을 오르며 수행하는 격투가들의 모습에서 큰 인상을 받아 지금의 이미지를 만들어냈으며,

"~하겠소!" "그렇소이다!" 같은 어투를 구사하는 것 역시 그들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 먹보

강한 정신은 강한 체력에서 오는 거라는 신념을 굳게 가지고 있다. 뭘 하더라도 배가 빵빵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주의.

단 아무거나 주워먹지는 않는다. 코가 좋아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은 구별할 수 있다. 

 

- 무서워하는 것

그 험한 은빛산에서 링곰들과 동거동락한지라 딱히 무서워하는 것도 없고 담도 세지만

유령타입 포켓몬은 유별나게 무서워한다. 타입상성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정말로 본능적으로 무서워하는 게 아닐까...?

 

- 부모에 대해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지만 어머니의 기억은 남아있다. 기억이라고 해 봐야,

"전 세계의 산을 올라보렴! 나는 가장 높은 꼭대기에서 너를 기다리겠다!"라는 목소리 뿐이며 얼굴이나 이름조차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정황상 어머니의 직업은 등산가이며, 가장 높은 산을 올라 그 위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다.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최고의 등산가를 목표로 링곰들과 열심히 수련하며 산타기를 체득하고 있다.

소지품

티켓, 붕대, 파이어스타터

​선관

날개를주세요 - -
00:00 / 00:0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