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어, 위험할지도 모르니까...저도 같이 가요.
[이름]
엔카이 릿쿄
[나이]
15세
[키/몸무게]
164cm / 51kg
[출신지]
호연지방
출신은 루네시티, 그러나 연구자인 부모를 따라
상당히 많은 지방을 떠돌며 자랐다.
[직업]
초보 트레이너
파트너 포켓몬
헌테일
아쿠아테일
-물타입의 공격기
깨물어부수기
-악타입의 공격기


성격
낯을 가리고 곧잘 수줍음을 타는 성격. 악의는 없으나 어느 정도 친해지기 전까지는 필요 이상으로 쭈뼛거리거나 말을 더듬곤 한다. 친해진 뒤에도 수줍음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서, 상대에 따라서는 답답하게 여겨질지도.
그러나 함께 지내다 보면 대화 외의 요소에 있어서는 꽤나 강단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모험심이나 호기심, 결단력과 집중력이 강해 배틀에서도 모험에서도, 그야말로 용감한 트레이너의 표본. 그녀가 마냥 소심한 줄만 알았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깜짝 놀랄 정도. 아마도 어릴 때부터 떠돌아다니며 자란 탓에 사람을 대하는 것만이 꽤 어려운 모양이다. 포켓몬이나,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는 두려움 없이 앞장설 줄 아는데도 말이다. 사실 포켓몬 외에도 사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게 아닐까? 모쪼록 이번 원정이 조금이나마 수줍음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 무슨 일이든 확실하게 알아내고, 또 처리하고 싶어하는 완벽주의적 기질이 엿보인다. 조금이라도 의문이 남아있는 것은 그냥 넘어가질 못한다. 남들이 보기엔 자질구레한 것에 힘을 뺀다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차분하게 계획을 세워, 타인과 협동해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것만은 분명 답답하기보다 믿음직한 부분이 될 수 있겠지.
기타
초보 트레이너이자, 바다 포켓몬 연구자 지망생.
의복은 수영복과 비슷한 재질. 방수가 된다.
연구자로서 고대의 포켓몬 가이오가에 큰 관심이 많다. 언젠가 직접 만나보는 것이 꿈.
소지품
힙색 (방수가 된다.)
티켓 (로랑 재단에서 배부한 것)
침낭
수첩과 볼펜(일체형으로, 목에 걸 수 있게 되어 있다)
색연필 세트(빨강,노랑,파랑)
무화열매 3개 (매운맛, 헌테일이 좋아하는 것!)
바닷물이 담긴 물통 (혹시 헌테일이 바다 냄새를 그리워할까 봐)
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