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과 자력이 넘치는 즐거운 여행 되시길
[이름]
텐
[나이]
23세
[키/몸무게]
175 cm / 58 kg
[출신지]
성도
[직업]
기관사
파트너 포켓몬
전룡
번개
-전기타입의 공격기
빛의 장막
-에스퍼타입의 보조기.
사용 후 2턴간 방어 다이스를 총 2회 굴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성격
- 친절함 :: “ 도와줄까요? ”
기본적으로 친절한 성격이며,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배려하는 것이 몸에 배어있어 지나가던 행인을 돕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사람인지라 주변인들은 걱정하곤 하지만 의외로 앞가림을 할 정도로만 돕는다는 듯 하다. 말투 또한 나긋한 편이라 다가가기엔 편한 인상이다. 본인도 사람을 마주할 일은 잘 없지만 열차 내 안내방송도 화창한 하루 되라는 말을 덧붙이곤 한다.
- 활발함, 긍정적 :: “ 괜찮아요, 할 수 있을거에요! ”
원체 활발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긍정적이기도 하다. 어디든 폴폴 돌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붙임성도 좋아 여기저기 말을 걸곤 한다. 특히 여행지에선 신나서 뛰어가다 엎어지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다. 포기하더라도 좌절하는 일은 잘 볼 수 없다. 남에게도 격려의 말을 자주 해주는 편이다.
- 섬세함
평소 팔랑거리며 돌아다니는 것과 달리 꽤 섬세한 성격. 남의 표정에 민감하기도 하고
- 시간관념
시간관념이 투철하다. 약속시간에도 정시에 도착하고, 알람에는 칼같이 기상한다. 이런 버릇은 기관사를 시작하면서 생긴 버릇으로, 초반 출근에 몇 번 지각하는 사람들을 태워주다가 열차가 왕창 지연되고 나서는 완전히 바뀌었다. 본인 말로는 칼같이 출발하기 위해 항상 눈물을 삼킨다고 한다.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인 그의 성격에 열차지연은 꽤나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
기타
- 좋아하는 것 :: 여행, 베이킹, 숫자 10
싫어하는 것 :: 멀미, 매운맛
- 여행을 아주 좋아한다! 짬짬히 휴가를 내어 여러 곳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 그의 취미. 하지만 멀미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배나 비행기 같은 흔들림이 큰 탈 것들을 괴로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가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에 이번 여행의 티켓도 망설임 없이 잡았다. 비록 가는 과정은 조금 험난할지라도 요람섬이라는 새로운 장소로 향하는 것이 그에게는 전날 밤 잠을 설칠 정도로 최근 최고로 기대하는 일 중 하나다. 참고로 리니어 열차는 자기부상열차이기도 하고 하도 많이 탔더니 익숙해졌을 뿐이라고.
- 기관사
리니어 열차의 기관사이다. 기관사 일을 시작한 것은 3년 전으로, 열차를 타고 성도와 관동을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로 시작했다. 다른 직업에 비해 앉아있는 시간보다 돌아다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본인은 대만족 중.
- 취미는 포핀굽기와 같은 베이킹, 그리고 걷기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그가 한창 포켓몬 트레이너의 꿈을 꿨을 때의 추억들이 생각나기 때문이고, 포핀은 그의 파트너 포켓몬들이 좋아하기 때문.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다. 손끝이 야무진 편이 아니어서 부던한 노력 끝에 지금의 실력을 얻었다. 덕분에 손끝은 상처가 꽤 많다.
- 김윤식
전룡의 이름. 부모님께 받은 알에서 나온 포켓몬인 메리프를 지금까지 키웠다. 가장 오래 키웠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도 데려오게 되었다. 원래는 메리프에서 이름을 딴 메리라고 이름을 붙였었지만 소꿉친구가 촌스럽다고 윤식이란 이름을 붙여줬다. 본인은 이게 더 촌스럽다고 항의했지만 전룡이 마음에 들어하는 바람에 윤식이가 되었다. 김은 친구의 성을 따온 것이다. 본인은 식이라고 부르고 있다.
- 출신은 성도의 진청시티. 하지만 뱃멀미에 약한 관계로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현재는 직장 때문에 관동의 노랑시티에서 자취 중. 전룡을 제외하고 키우던 포켓몬들은 며칠 전 부모님 댁에 맡겨두고 왔다.
- 힘이 세다! 의외로 육체파. 전룡을 덥썩덥썩 들어올리는 걸 스피드를 즐기는 면모도 있어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꽤 잘 몬다. 덕분에 허벅지 힘도 꽤 있는 편.
소지품
티켓, 포핀케이스(포핀이 가득 들어있다!), 멀미약 한 통, 좋은 상처약 5개, 오랭열매 2개, 손목시계, 손수건

선관